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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4대 그룹 경제싱크탱크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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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4대 그룹 경제싱크탱크와 간담회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07.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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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애로사항 당 정책위와 상의해 입법·예산 반영
▲ 귀국하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본격 경제 챙기기 행보에 나선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하 시·도 연구원과 정책협약 해결을 마친 뒤 중국·미국 싱크탱크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한 데 이어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나선 것이다.

양 원장은 오는 22일부터 국내 경제 싱크탱크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제 활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시작한다.  

양 원장과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등 10여명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대 그룹 경제연구소를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 싱크탱크 등 7개 단체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양 원장 일행은 23일 LG경제연구원, 25일 현대자동차 글로벌경영연구소, 29일 삼성경제연구소, 8월 2일 SK경영경제연구소 등 4대 그룹 경제연구를 잇달아 만난다. 

또 22일 중소기업연구원, 23일 중견기업연구원, 30일 소상공인연구원 등 3개 경제단체 싱크탱크도 차례로 방문한다.

민주연구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 기업과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당 정책위원회와 상의해 정책·입법·예산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 일정이 종료되면 당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각 산업 분야별 주요 경제 이슈를 놓고 다양한 경제 주체들과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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