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제로페이(모바일 직불 결재) 사용 활성화를 위해 구로구청, 고척근린시장 육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고척근린시장 제로페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별 지자체 및 협단체 등과 협력해서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결재 수수료 부담 완화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제로페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 행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고척근린시장에서 개최되며, 특히 이벤트 기간중 ▲17일 ‘문화관광형 시장 비전 선포식’ ▲15일~17일 ‘제로페이&가격표시 홍보 캠페인’ 행사와 함께 개최해 이벤트 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고척근린시장 운영부스에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 받아 5000원 이상을 제로페이로 결제 시 상인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상인은 쿠폰 금액을 제외하고 결재하는 방식이다.
그밖에도 이벤트 기간 중 제로페이 사용실적이 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5만원 1명 ▲3만원 1명 ▲2만원 1명으로 추첨한다.
박영숙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창은 “앞으로도 서울지역 지자체, 협단체, 상인회 등과 협력해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서 제로페이 사용이 활성화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확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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