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법률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진 소외계층을 위해 법무부와 연계한 '법률 홈닥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법률 홈닥터' 사업은 변호사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상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이 법률상담을 전화(590-8721)로 신청하면 희망케어센터 직원과 함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방식이다.
또 필요에 따라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해 법률교육 및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의 서비스도 대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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