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은 오는 28~29일 경기 남양주시 119구조단 훈련장에서 3대가족이 함께하는 '재난현장 살아남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내 3대 구성 가정 10가구 40여명이 참여해 '지진에서 살아남기' '붕괴건물 등 고립에서 살아남기' '방사능에서 살아남기' 등을 체험한다.
방재청 관계자는 "고령화시대를 반영해 3대가 참가하는 생명존중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재난현장에서 3대가 생존할 방안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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