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에 살수차 1대를 증차해 도로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철 폭염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 중이다.

공단은 살수차 2대와 노면청소차 6대를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는 물론 평상시에도 탄력적으로 도로 노면청소 및 살수 작업을 확대해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살수차는 기존 살수차와 달리 후방까지 살수할 수 있으며 살수 범위 또한 넓어졌다.

앞으로도 기존 살수차 업그레이드 및 증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면 살수작업은 비산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 자원순환과와 협력해 체계적인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통해 ‘의정부시 The G&B CITY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