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위치 정보 표시

부평구는 구민들의 주소생활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책자형‧접이형으로 제작해 이달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도로명과 주요 건물명, 국가기초구역(우편번호) 등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종합적인 안내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급수시설, 지진옥외대피장소, 국가지점번호 등 구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위치 정보도 표시됐다.
특히 접이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법정동별 8종으로 제작해 보다 간편하고 상세하게 도로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부평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구 홈페이지(www.icbp.go.kr)와 도로명주소 안내사이트(www.juso.go.kr)에서는 도로명주소 안내도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신사항을 반영한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행정수요에 철저히 대응하고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고자 했다”며 “도로명주소 인지도와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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