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여주지부는 29일 오후 2시 여주읍 천송리 여주도자기축제 상설무대에서 제7회 정기공연을 연다고 26일 군이 전했다.
(사)한국국악협회 여주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도, 여주군,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사)한국예총 여주지회가 후원하는 공연은 '봄을 여는 소리… 춘풍'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공연에서 지부는 경기12잡가 중 '달거리', 난타 '비상', 고전무용 '선비춤', 국악동요 '산도깨비'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인 (사)한국국악협회 여주군지부 김정우 지부장은 "경,서도 소리는 우리겨레의 오랜 역사 속에서 민족의 혼으로 다듬어진 유산 깊은 전통음악"이라며 "아름다운 우리소리가 춘풍을 타고 힘차게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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