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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담대 금리 2개월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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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담대 금리 2개월째 하락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9.06.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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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코픽스 금리‚ 잔액 기준 2%로 떨어져
▲ 서울 송파구 아파트.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으로 하락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신한·NH농협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모두 0.01%p씩 내렸다.

 

지난달 0.01%p 내린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지난달과 같았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전날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5월 코픽스 금리는 잔액 기준 2.01%에서 2%로 0.01%p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전월과 같은 1.85%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38~4.88%에서 3.37~4.87%로 0.01%p 줄였다. 신규취급액 기준 연동 금리는 3.07~4.57%로 전달과 같다.

 

우리은행은 잔액 기준 금리를 3.41~4.41%에서 3.4~4.4%로 변동시켰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25~4.24% 그대로다.

 

신한은행은 잔액 기준 금리를 3.41~4.66%에서 3.4~4.65%로 내렸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3.3~4.55%로 이전과 동일하다.

 

NH농협은행은 잔액 기준 금리를 2.99~4.5%에서 2.98~4.49%로 바꾸고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2.38~4.34%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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