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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교육원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남 예선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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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교육원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남 예선대회’ 진행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9.06.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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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 68팀 참가
▲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라남도 예선대회.

전남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이 후원하는 ‘2019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라남도 예선대회’가 지난 8일 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68팀(3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랑을 함양한 우수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학생 발명의지 제고 및 발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이 팀을 이뤄서 시도 예선대회(표현, 즉석과제)와 본선대회(표현, 제작, 즉석과제)를 참가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고, 우수팀 시상을 통해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대회이다.

 

전라남도 예선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으로 전라남도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4~6명이 한 팀이 되고 지도교사 1명이 함께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9팀(160명), 중학교 23팀(120명), 고등학교 21팀(85명)이 참가했다.

 

참가 자격은 온라인 접수 팀 중 예선대회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이다.

 

대회 종목은 접수 시 공지된 과제를 일체의 소품 없이 창작 공연하는 표현과제와 대회 현장에서 제시된 과제를 제공된 재료 및 도구를 이용해서 해결하는 즉석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 대회는 학교 대표 1팀만 참여하는 다른 대회와 달리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문화가 형성됐다.

 

일부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와서 어린 동생이 밖에서 응원을 하며, 가족 소풍과 같이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전라남도 예선대회 결과는 오는 13일 발표 예정이며, 대상과 금상 수상 팀(초등학교 3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2팀)은 ‘2019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전국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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