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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미래와 통합 향해 박차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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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미래와 통합 향해 박차 가할 것”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06.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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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당 개혁하지 않으면 역사 주체세력 될 수 없어”
▲ 밝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황교안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우리는 혁신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에 무한대의 책임 의식을 갖고 미래와 통합을 향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스스로 당을 개혁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역사의 주체 세력이 될 수 없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책임지고 이끌어온 중심 세력”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희생정신과 역동성이 오늘 우리당의 피와 땀, 눈물 속에 도도히 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혁신과 변화의 길을 가고 있다”라며 “개혁이란 바로 국민 속으로 가는 길이다. 미래로 가는 길이다. 통합으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또 한국당에 입당했던 날과 대표 취임 당시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떠올리며 “’첫마음(初心)을 잊지 않겠습니다’란 대목이 있었다. 취임 100일을 맞아 초심을 생각한다”라며 “그 첫마음이란 황교안과 여러분의 피와 땀, 눈물 속에 흐르는 한결같은 마음이다. 바로 애국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64회 현충일과 관련해선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이 우리의 피와 땀, 눈물 속에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은 누구만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위대한 역사다. 대한민국은 누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희망 이야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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