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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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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06.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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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재정지원 인센티브 받아
▲ 육아코칭서비스 전문성 제고 위한 워크숍.

부평구는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평가 결과 ‘특별상’을 수상하고 8000만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의 기초·광역 243개 전 지자체는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를 통해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는데, 인천에서는 인천시와 10개 군·구 중 부평구가 해당부문 수상기관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청년 취·창업 지원 일자리 정책 ▲베이비 부머 세대 은퇴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노인 일자리 대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인접한 계양구·서구와 협업을 통한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선6기와 민선7기 이양과정에서 차질 없는 일자리 대책 추진 ▲한국GM 노사양측을 만나며 한국GM 안정화를 위한 노력 ▲부평산업단지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일터 개설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확충 사업 등도 인정 받았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올해도 1만562개 일자리를 목표로 청년 창업 지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청년활동 공간과 사회적 경제 허브 공간 마련 등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번 일자리 대상 수상에 따른 재정지원 인센티브도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그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의 성과들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만드는, 행복을 만드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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