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환경 열악한 아동 10명에게 책상 및 의자 전달
인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29일,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꿈나무 책상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 아동 10명에게 원목책상과 의자(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책상지원’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지원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여건상 학원이나 독서실 이용이 어렵고, 집에서 책상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상과 의자를 지원 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여럿이다 보니 형편상 책상 마련이 쉽지 않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지학 위원장은 “책상지원을 받은 아동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의욕을 높이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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