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직접 만나 다양한 복지정책 알려
인천 서구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복지정책을 알리는 ‘찾아가는 통합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통합복지 이동상담소’는 사회복지, 보건, 법률, 고용, 정신건강 등 다양한 복지업무 관련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이동상담소를 운영,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3일 검단사거리 역사와 25일 한마당 축제(아라뱃길 시천가람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에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검단탑병원과 협력해 검단지역 내 지하철 역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건강홍보관&복지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구 자립지원과 법률홈닥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을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통합 복지 상담도 제공한다.
서구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 지원체계 구축으로 소외된 구민이 없는 복지 서구 실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으로 생활안정 도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관심도 제고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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