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적절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복지통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및 리플릿 등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취지를 주민들에게 안내했고, 이에 주민들도 긍정적으로 호응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관내 다세대 주택을 방문해서 복지제도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서비스 제도 및 혜택을 널리 알리는 데에 힘썼다.

김경민 작전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위기 가구에는 긴급복지, 맞춤형 복지 등으로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전1동 보장협의체 김규리 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칠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