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6 16:56 (일)
가평서, 전경이 새터민 청소년 학습지도
상태바
가평서, 전경이 새터민 청소년 학습지도
  • 문영일 기자
  • 승인 2012.04.19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평경찰서(서장 윤성혜)는 새터민 청소년의 학습지도를 위해 SS (Study Supporter) 플랜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가평서에 따르면 SS플랜은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 청소년이 북한 교육환경과의 차이로 인한 학업성취도 부진 등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가중에 따른 새터민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채택한 특수시책이다.

학습지도는 대학 재학중 입대한 우수 전경 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터민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학업을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주 중에 재능 기부 전경으로부터 영어,수학 등 학교 교과목을 배우며 질문은 전화나 이메일로 이뤄진다. 학업성취도에 따라 학습지도를 조절하는 등 맞춤형 관리도 가능해 새터민 가정의 청소년 및 재능기부 전경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