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및 진도군 관광개발 현황조사

호남대 관광경영학과 석박사 대학원 18명은 지난 4일 전라남도 섬 관광개발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신안군 및 진도군 일원에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에서 관광경영학과 대학원생들은 최근 개통된 천사대교를 통해 연결된 신안군 섬 관광 벨트를 조사했다.
양길승 교수는 “신안군 섬 관광벨트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각 섬 관광지를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개발을 통해 이를 SNS를 통한 홍보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광경영학과 대학원 현장조사는 신안군에 이어 진도군에서 개최된 ‘진도아리랑 8미 전국요리대회’와 ‘진돗개 페스티발‘를 방문해서 진도군의 관광수용태세 및 축제현장’을 조사했다.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지난 1999년 대학원을 개설해서 21명의 박사와 73명의 석사를 배출했으며, 현재 대학원 졸업생 중 5명이 대학교수에 임용되는 등 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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