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대해 지역파트너로서 상생 약속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 용현5동 SK스카이뷰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동행(同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와 SK스카이뷰는 주민 행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기회를 나누는 지역 경제 활성화, 함께 사는 삶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지속가능한 미추홀구를 위한 환경, 문화와 배움이 있는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활성화, 주민행복 증진의 6개 분야에 대한 지역파트너로의 상생을 약속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지역 최대 아파트 단지인 SK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가 지역사회와 주민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민수 SK스카이뷰 입주자 대표회장은 “SK 아파트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주민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미추홀구와 SK스카이뷰는 노인일자리를 위한 카페 ‘G.브라운’ 설치와 청년·사회적 기업들을 위한 ‘Meet.u.플리마켓’ 운영, 평생학습프로그램과 문화·공동체 활동 지원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지역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해서 다른 아파트 단지와 주민공동체로 동행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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