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 에스코트 등 행사 진행 도맡아

호남대학교 학생 홍보대사인 한승아, 장한나 학생이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상식 요원으로 선발됐다.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인 한승아, 장한나 학생은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간인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메달리스트 에스코트, 시상품 및 메달 전달 등 행사 진행을 맡게 된다.
지난해 5월에 지원해 두 차례의 면접과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두 사람은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면서 광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된다.
한승아, 장한나 학생은 “세계 스포츠인들에게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친절과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세계의 선수들을 가까이 만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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