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구민회관 2층 전시장에서 83점 전시
중랑구는 ‘제17회 중랑미술인 초대전’을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중랑구 구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전에는 중랑미술협회(회장 양재철) 회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정성들여 준비한 미술작품 83점을 전시하는데 중랑미술협회 회장인 양재철씨의 ‘물소리’를 비롯해 전회장인 권창회씨의 ‘춘월’ 자문 위원 조영철씨의 ‘빛과 그림자’, 부회장 성문기씨의 ‘마음 소리’, 사무국장 최성자씨의 ‘황금들녘’, 그리고 도봉·강북·동대문·노원미술 협회장의 찬조 출품작 등이 출품되어 구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초대전은 199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중랑구의 대표적인 미술전시회로 매년 출품작이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장르의 우수 미술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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