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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연내 6430가구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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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연내 6430가구 일반 분양
  • 안원찬 기자
  • 승인 2019.04.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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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연초 부진했던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의 일반분양이 내달부터 우후죽순으로 늘어난다. 

올해 1분기 강남3구 지역 일반분양이 106가구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 본격적인 분양대전이 시작되는 셈이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강남3구에 연말까지 6430가구가 일반분양 대기 중이다. 

자치구별로는 위례신도시가 속한 송파구가 262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서초구 2223가구, 강남구 1579가구 순이다. 

송파구는 북위례 지역에 이달 위례 리슈빌 퍼스트 클래스(494가구), 내달과 6월에 ‘호반써밋 송파Ⅰ, Ⅱ(689가구와 700가구) 등이 공급된다. 6월에는 롯데건설이 송파구 거여동 거여 2-1구역을 재개발한 1945규모의 단지 중 74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서초구는 모두 5곳이다. ▲이달 GS건설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방배 그랑자이’(256세대) ▲내달 동부건설 ‘반포 현대 재건축’(20가구) ▲6월 GS건설 서초 무지개 재건축 아파트 ‘서초그랑자이’(215가구) ▲11월 현대건설 방배 5구역 재건축(1386가구) ▲12월 삼성물산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래미안 원 베일리’(346가구) 등이다.   

강남구에서도 내달 삼성물산이 상아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115가구)와 현대산업개발의 개나리 4차 재건축사업 ‘아이파크’(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하반기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개포 1단지 재건축’(1206가구), 12월 대우건설 ‘대치1지구 재건축 사업’(12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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