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직접 반영해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구정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만석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허 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자치프로그램 특강으로 실시된 ‘에코백 만들기’에 참여하여 관내 어린이들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서 평소 구정참여가 어려운 주민들과 차를 마시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하여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만석동 주요사업현장인 원괭이 새뜰마을 사업구역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반영하고 건의사항은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정 발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소통‧공감‧참여로 더불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은 매주 목요일 1개동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사항과 고충민원을 신속히 파악하여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백칠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