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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모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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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모범구’
  • 권대환기자
  • 승인 2011.11.0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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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모범구’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고정간판 철거 1,603건, 유동광고물 철거 9,923건, 간판개선대상 41개 업소 100% 정비 완료, 구민대상 교육ㆍ캠페인 32회, 언론홍보 89회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항복별로 고른 점수를 얻었다.

또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주인 없는 간판 무료철거서비스 시행, 구청 홈페이지 광고물 및 간판정비관련 콘텐츠 개설, 이달의 우수간판 선정ㆍ홍보 등 강북구가 추진한 특수사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광고물 제로화사업, 20m 이상 주요도로에 현수막 없는 거리조성, 불법 창문이용광고물 정비, 간판설치 전 광고물 가이드라인 사전 안내,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설치 등도 평가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 디자인건축과 담당자는 “지난 1년간 옥외광고물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법간판을 철거하고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는 등 도시경관 개선에 적극 노력해왔다.”며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모범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구민들과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2012년에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영업주와 보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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