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지난 27일 남동구 홈페이지 전면개편 사업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남동구는 지난 1월 사업자를 선정해 현재 노후화된 기존 남동구 홈페이지를 개선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면개편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 용역보고회를 통해 대표홈페이지 시안을 공개하고, 검색기능 강화와 첨부파일 바로보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또 웹 보안성과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개선사항들도 설명했다.

남동구는 새롭게 개편될 모든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기존 이용에 제약이 있던 모바일을 통한 이용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신 트렌드와 기존 형식을 적절히 조화시킨 형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홍보미디어실 관계자는 “새롭게 개선되고 향상된 홈페이지의 기능만큼 콘텐츠 관리에 힘써 구민에게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노력하겠다”며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 개선관련 이용자 의견수렴을 듣고, 개편된 새로운 홈페이지는 오는 9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백칠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