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는 수요자 중심의 패키지 방식 지원사업인 일관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관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합께 중소벤처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수출, 스마트공장, 컨설팅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도입기업, 수출우수기업, 사람중심기업 등 3개 유형으로 정책적인 우선순위가 높은 기업군에 대해 통합평가를 통해 최대 5개 사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공장도입기업은 종업원수가 유지되거나 증가한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수출우수기업의 대상은 전년 직수출 실적이 있으면서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이다.
올해 신설한 사람중심기업은 성과공유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박홍주 전남동부지부장은 “수요자 중심의 일관지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정책사업을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지원받아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해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후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전남동부지부는 전남 순천, 여수, 광양, 구례, 곡성, 고흥, 장흥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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