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협상은 아직 계속되고 있는 중”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했지만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서는 억지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한미 및 한미일 3개국의 연대 강화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일 NHK보도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단에게 “미국과 북한의 협상은 아직 계속되는 중”이라며 “외교적 서포트와 환경조성을 위해 한미일 연대 강화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최종적인 목표로, 한미 및 한미일 간 연대를 공고히 유지해야 북미협상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 한미 국방당국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KR)과 ‘독수리 훈련’(FE)을 하지 않고, 규모와 일정이 대폭 축소 조정된 새 ‘동맹’ 연습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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