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가 '무한돌봄센터'와 '구리아트홀사업소'를 신설한다.
4일 구리시는 지난달 30일자로 무한돌봄센터와 구리아트홀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급증하는 사회복지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주민생활국 내에 '무한돌봄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사회복지과의 명칭을 가족여성과로 변경한다.
또 오는 8월 준공되는 구리아트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구리아트홀을 사업소로 신설하고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기능직 10급을 폐지하고 일반직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구리시 지방공무원 정원의 총수는 631명에서 639명으로 8명이 늘게 된다.
시는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를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위원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는 데로 시의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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