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올해 서울시 옥외광고업무 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구는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를 위해 일상적인 불법광고물 설치예방 수준을 넘어 간판정비 시범사업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 광고물 인·허가 경유제 전국최초 실시, 그 외 옥외광고물 질적 향상 및 선진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적극 발굴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구는 2010년에도 서울시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25개구 중 최우수구,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우수구 선정으로 명실상부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정착에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했다.
구는 현재 진행 중인 마장로 및 왕십리길 서울숲 구간에 대한 거리조성 사업과 상가건물 간판개선 사업을 금년 내로 완료하고, 기존 정비된 간판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엄정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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