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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김포-계양 고속도로사업 예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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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김포-계양 고속도로사업 예타 신청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1.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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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오는 25일 ‘김포(강화)~계양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청되는 구간은 ‘계양~김포~강화(31.5km)’로 해당 건설사업에는 총 사업비 1조9108억원이 투입되며, 기재부 예타와 기본 및 실시 설계 등의 절차를 신속히 거칠 경우 빠르면 오는 2021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당초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돼있지 않았지만, 국회 국토위 예결산소위 위원으로서 사전 기본계획조사비 5억원을 올해 정부예산에 최초 반영시키도록 한 바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수많은 지역 현안사업들 중 주무기관의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도 기재부 예타를 신청하게 되는 사업들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에 홍철호 의원이 ‘김포-계양 고속도로 사업비’ 일부를 정부예산에 공식 편성시키도록 조치했기 때문에 기재부 예타 절차에 신속히 들어갈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계양 고속도로’ 개통은 김포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사업”이라며 “국토부의 기재부 예타 신청이 확정된 만큼 예타 절차 기간을 최소화하여 사업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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