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기 화성 철강 가공 공장에서 입사 7개 된 2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숨지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애도했다.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젊은 노동자들의 작업 중 사고가 계속돼 침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사고 원인과 안전 관리 여부 등을 경찰이 조사 중”이라며 “정밀하게 조사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법, 제도 개선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도 늘 경청할 것”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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