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1 16:46 (목)
文대통령,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상태바
文대통령,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01.0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명록에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함께 잘 사는 나라' 작성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현충원 참배로 기해년(己亥年)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함께 잘 사는 나라'라고 적었다.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동반성장이라는 경제성과를 지향점으로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 18명이 참석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도 함께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도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을 비롯한 주요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