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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숙박업소 포함 2957개소 위생 평가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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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숙박업소 포함 2957개소 위생 평가 공표
  • 배성렬 기자
  • 승인 2018.12.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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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누릴 수 있도록 계획

인천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말 현재까지 관내 숙박업소 1270개소, 목욕탕 243개소, 세탁소 1444개소 등 총 295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사항으로는 숙박업소 ▲영업장 소독, 조명, 침구류 교체 및 청결상태, 업소 청결상태, 먹는물 관리, 접객대 개방 ▲창문 설치, 비상유도등, 소화기 비치, 비상안내판 등, 목욕탕 ▲정기소독, 정기수질검사, 조명, 먹는물, 목욕실・발한실・화장실・탈의실 등 전반적 청결상태 ▲비상구 및 소화기, 수건 보관, 미끄럼 방지・냉온탕 및 샤워기 관리, 식품판매 등, 세탁소 ▲약품보관함, 회수건조기・용제회수기 설치, 세탁물 위생적 관리 ▲접수대 설치, 요금표 게시, 시설 전반적 청결상태, 소화기 비치, 환기시설 등 총 103개 항목으로 업소 위생상태, 안전상태 및 고객서비스 제공상태 등을 세밀히 평가했다.

평가결과(평가업소 총계) ▲최우수업소 (90점 이상/녹색등급) →1343개소(숙박 632, 목욕 123, 세탁 588) ▲우수업소 (80~89점/황색등급)→872개소 ▲취약업소(80점 미만/백색등급)→618개소로 조사됐으며, 이번 결과의 자세한 사항은 市 및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市 홈페이지: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결과)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시설은 인천시민과 인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적극 홍보해서 이용을 권장함으로써 업소의 실질적 이익 창출이 도모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며, 또한, 취약업소로 평가된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평가→현지조사 및 컨설팅→고질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서비스 레벨업(lebel-up)을 추진함으로써 인천의 어느 숙박업소, 목욕탕, 세탁소를 이용하더라도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평가 및 컨설팅을 통해 숙박, 목욕, 세탁소 위생수준이 시민 기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위생서비스 전국 1등 인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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