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덕모 교수가 2018년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김 교수는 지난 20일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 2018년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및 기자의 밤’에서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심사평과 분야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에는 신문통신취재보도(19편), 신문통신기획보도(12편), 신문편집(8편), 사진보도(13편), 방송취재보도(7편), 방송기획보도(8편) 등 6개 분야 총 67편의 응모작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은 무등일보 이윤주기자의 ‘아이들의 절규 스쿨미투 학교밖으로’가 선정돼는 등 각 분야별 총 13편의 출품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적 파급력, 완성도, 대안제시, 정보성, 취재과정상 기자의 품위와 윤리 준수 등을 심사기준으로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은 선정된다.
김덕모 심사위원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도하여 문제점을 밝히고 지역사회의 여론을 환기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들이 돋보였다” 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언론 본연의 사명과 역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언론인 여러분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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