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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0일부터 봄 브랜드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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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0일부터 봄 브랜드세일 돌입
  • 강세훈 기자
  • 승인 2012.03.28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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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백화점들이 봄 정기 세일을 앞두고 의류, 스포츠용품 등을 싸게 파는 브랜드 세일에 돌입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

브랜드세일은 정기 세일을 앞두고 개별 브랜드의 참여에 따라 실시하는 세일행사를 말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쉐르보·던롭· 블랙앤화이트·파리게이츠·슈페리얼 등 총 15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맞이 골프 대전'을 실시한다. 약 30억원어치 물량을 준비했으며 할인율은 50~70%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유플렉스 1층 해당 매장에서 '노스페이스·컬럼비아 아웃도어 브랜드 위크'를 열고 각 브랜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봄 날씨가 찾아와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주요 점포별로 골프·아웃도어 등 활동성이 강한 상품군 중심으로 행사를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 명품관의 경우 비조카·리사코·이리스아리엘·젠아트 등 유명 액세서리 브랜드를 10~2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 수원점에서는 지오앤사만사·바이네르·미소페·트랜드북 등 잡화브랜드를 10~20%, 압소바·파코라반 베이비 등 유아동 브랜드를 10%~30%, 닥스·웅가로·랑방 등 남성 셔츠 브랜드를 10~2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6일부터, 아이파크백화점은 이보다 빠른 이달 30일부터 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패션잡화는 10~20%, 여성의류는 10~30%, 남성의류 및 골프웨어와 스포츠·아동 상품은 10~30%, 침구·주방·식기·가구는 10~3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일부 브랜드 및 품목은 50% 이상 할인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또 금액의 5~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생활용품, 라면 등 사은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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