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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을 데이트 재즈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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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을 데이트 재즈 콘서트 개최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8.09.26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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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음색의 재즈・탱고 공연으로 진행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작은 음악회-가을 데이트 재즈 콘서트’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작은 음악회-가을 데이트 재즈 콘서트’는 9월~11월에 3회로 구성돼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에 어우러지는 짙은 음색의 재즈 및 탱고 공연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은 ‘정태호 퀄텟의 해설이 있는 시네마 재즈 콘서트’로 영화에서 접했던 감동의 OST곡들을 해설과 함께 쉽게 재즈로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김준·박선기·신관웅 with 재즈 1세대 밴드’ 공연은 국내 재즈의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과 낭만을 주제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세 번째 공연은 ‘제나탱고의 Sweet Tango’로 아르헨티나의 탱고와 한국의 국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이다. 제나탱고는 ‘한국의 눈으로 새롭게 탱고를 바라본다’는 뜻으로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아 시즌 음악팀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기와 탱고 악기의 만남을 통해 삶의 즐거움, 행복함, 아름다움을 연주하며 남녀 탱고 댄서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한국적 흥을 발견할 수도 있다. 

각 공연시간은 오는 9월 28일, 10월 31일,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이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에 대한 문의는 엔티켓(032-818-5665), 문의는 인천서구문화재단(032-579-11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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