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온정 베풀어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부평감리교회(담임목사 홍은파)에서 설 명절에 이어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쌀 5000kg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평소 부평감리교회는 부평구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플러스사업,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부평구 관내 9개 중학교 급식 지원 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사업 등을 수행하며 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목사는 “요즘 같은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후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경철 부평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베푼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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