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만성질환 건강 상담 및 혈압･혈당 수치 측정, 관련 동영상 송출 및 홍보물 배부 등 구민의 건강개선과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각종행사를 실시한다.

2018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 주요행사로 오는 9월 3일 계산시장과 9월 4일 작전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캠페인 개최한다. 

지난 5일에는 계양구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6일에는 인천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이동금연클리닉과 연계해서 신규교육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을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으로 암과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로 위험한 질병이지만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80%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계양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건강상태 확인을 통해 구민의 생활 습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백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