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8월 마지막주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을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용흥궁 공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G로드 문화거리사업’을 기존 토요문화마당에 더한 ‘2018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을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용흥궁 공원에서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번 8월의 마지막 공연에는 P.K 힙합댄스팀 프라미스키퍼스, 데릴남편 오작두 OST ‘샤랄라‘로 유명한 위플레이의 조설규, 유리상자의 메인보컬 박승화가 출연한다. 가족, 연인, 친구끼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은 모든 공연이 무료이며, 오는 10월까지 예정돼서 있다.
우천시에는 용흥궁 공원 인근의 청년몰에서 공연이 열린다.
군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며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확행 토요문화마당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문화관광과(032-930-3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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