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하남시협의회(회장 박순창)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이하 새터민) 9가구에게 정착지원금 900만원 전달했다.
하남시평통협의회는 지난 해 11월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통일기원 평화 나눔음악회'를 개최 수익금 1389만원 중 500만원을 기초생활수급자 새터민에게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900만원은 박순창 회장이 추가 성금을 쾌척 전달하게 됐다.
전달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우희주 하남경찰서장, 김동호 보안협력위원장이 참석해 새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빠른 정착을 지원키로 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