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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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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합동점검 실시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8.08.08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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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 본격 전개
▲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광복절을 맞아 정신 계승과 정부수립을 축하하기 위해 구 관계자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참가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 계양구,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합동점검 실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7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보호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류 판매업소가 밀집된 거리 위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해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과 PC방, 노래연습장 등은 물론 유흥업소 및 학교 주변의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사항 및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의 나이(200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청소년에 해당)에 대해 정확히 정보를 제공해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며,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계양구,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 본격 전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과 정부수립을 경축하기 위해 다양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계양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 함께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계산역에서 태극기 나눠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 관계자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1400여개와 차량용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과 직장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태극기 사랑을 몸소 실천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구는 전 구민이 태극기 게양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구청 홈페이지와 구 소식지, 트위터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안내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단지 배포와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서 경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5월과 6월 현충일을 전후로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방문해 누리과정 5∼6세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교육교실’을 실시해서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태극기 나눔 행사와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태극기의 참뜻과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가정과 직장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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