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의 심상정(고양 덕양갑) 대표가 4.11 총선의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야권 단일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방식은 17~18일 이틀 동안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적합도를 묻는 방식(1200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 대표는 "새누리당에 맞서 99%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로 덕양에서부터 따뜻한 대한민국의 모델을 만들어 갈 후보로 선택해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야권단일후보로서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모든 국민을 대표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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