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1 총선 하남시 선거구 야권단일후보에 민주당 문학진후보로 결정됐다.
20일 오전 8시께 민주당 중앙당은 하남시 야권단일후보 경선 결과 민주당 문학진 후보가 통합진보당 구경서 후보를 이기고 단일후보에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문 후보와 구 후보는 18, 19일 이틀간 일반여론조사와 RDD(무작위전화조사) 방식으로 각 700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했다.
야권단일후보가 된 문 후보는 "지지해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99% 서민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19대 총선 하남시선거구는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와 민주당 문학진 후보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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