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은 2018년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교육을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영유아, 통합서비스’ 등 영역별로 구분해 오는 9월까지 복지 전문교육을 총 11회기에 걸쳐 진행중이다.
(재)평택복지재단 지역의 복지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관내 복지 현장에 있는 (예비)사회복지사, 복지전담공무원, 이용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총11회의 분야별 전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실천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맞춤교육으로 교육 영역 및 대상별에 따라 세분화했다.
장애인 영역교육은 ‘거북이와 달팽이의 심리운동교실’에 대한 내용으로 송호준 평택대 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총 4회기 심리운동을 통한 이용자, 부모 및 교사의 참여로 진행된 실천기술형 강의를 했다.
노인교육은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 시범사업’ 우수사례 현장교육으로 ‘서천 어메니티마을’을 벤치마킹했으며, 7월 10일 오후 6시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4대폭력예방 의무교육’이 김정숙 평택성폭력상담소장의 강의와 9월 6일 오후 6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종사자 필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교육은 27일 오후 6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웃는 선생님, 행복한 아이들 : 좋은 교사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장이 특강을 할 예정이다.
여성․영유아교육은 7월 4일 오전 10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의 특강과 8월 29일 오전 10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이라는 주제로 ‘국내 영재1호 아빠’ 최희수 작가가 특강을 할 예정이다.
통합서비스 교육은 9월 11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알기 쉬운 복지 상식, 복지동향과 그 흐름’ 이라는 주제로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특강을 할 예정이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시민의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전문 복지교육이 필요하다” 며 평택복지재단 외에 많은 공공이나 민간복지시설에서도 자의적인 복지교육들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신청과 관련해서는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다운 받아 신청서를 접수(팩스 031-618-8644)하고, 정책지원실(031-650-260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