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남구를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영동대로 통합개발과 광역복합 환승센터, 세텍(SETEC)부지 복합개발, 노후 아파트 재건축 등 대규모 도시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강남 위상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그간 개발사업과 관련한 서울시와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국토교통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연계방안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강남구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와 같은 기술 산업 집약단지를 조성하고 청년일자리 증대를 위한 청년창업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의 완화, 과도한 세금을 경감시키기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도 추진하겠습니다.
◇ 세계인이 찾는 문화예술·관광의 강남을 만들겠습니다.
기존 문화 인프라를 연계하여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인 창작거리’를 만들고 세계 문화인의 순례지가 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문화거리’를 조성하여 우리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이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다양한 예술적인 건축물이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함께 사는 강남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강남구가 대표적인 부촌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이 많고 노년층의 비율도 매우 높습니다. 이분들이 체감하는 빈부격차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더 클 것입니다.
저는 기획예산처 복지노동예산과장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 복지정책을 총괄하면서 정책만큼이나 복지전달체계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층별로 실질적인 복지정책과 함께 복지 전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겠습니다.
◇ 구민의 권익이 우선입니다. 그것이 지방자치의 가치입니다.
우리 강남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부담하면서도 구 재정은 감소하고 재건축・재개발과 주요 SOC 시설투자 억제 등의 역차별을 받아온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강남구의 세금이 강남구민을 위해 먼저 쓰여질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성공적으로 나라재산을 관리해 온 제가 강남구민의 재산관리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