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식 더불어민주당 양천 마(신월1, 3, 5동)선거구 구의원 지난 24일 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당협위원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뿐만 아니라 지역의 민간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당원과 지역 내·외빈 등 300여명이 운집해서 북새통을 이뤘다.
심광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0년 구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수십년간 정체되어 있던 신월동이 근래에 생기가 넘치고,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동네로 탈바꿈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어 “지난 8년간 재선 구의원으로 신월동에 공원, 주차장, 복지관, 보건지소 등이 확충되며,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 왔다”고 말을 이었다.
심 후보는 “지역 발전의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실천으로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 시장, 구청장, 시의원 등 지역 리더와 환상의 조합으로 신월동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능력있고 힘있는 후보는 바로 저 심광식”이라고 강조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용선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월동은 구의회 의장도 맡으셨던 심광식 의원이 당선하기 전과 당선한 후로 구분된다”며, “국회대로 지하화와 서부광역철도 확정 등 신월동이 당면한 굵직한 현안을 지역발전으로 이끌 능력있는 지역리더는 심광식 후보 뿐”이라고 말하며, 개소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심광식 후보는 제7대 전반기 양천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재선의 구의원으로 풍부한 의정활동의 경험과 오랜 기간 지역주민과 소통한 능력이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