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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화 평택시의원 예비후보 ‘평택남부 시민유원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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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화 평택시의원 예비후보 ‘평택남부 시민유원지 개발’
  • 고광일 기자
  • 승인 2018.05.03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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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시민유원지 규모 ‘여가 및 삶의 질 향상’
▲ 평택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영화 예비후보.

평택시의원 선거 마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권영화(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시민 여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택남부 시민유원지’를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권영화 예비후보는 평택북부지역의 진위천시민유원지를 벤치마킹해 도심 내에 시민이 언제든지 가족과 함께 찾을 수 있는 시민유원지를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평택남부 시민유원지에는 ▲시민을 위한 친환경적인 야외 쉼터(취사 가능한 야영장 운영) ▲여가놀이 시설 및 체험학습장 운영 ▲기존 축구장 및 야구장 연동한 종합 유원지 ▲유원지 야간주차장을 활용한 주차난 해소 ▲겨울철 눈썰매장 운영 등을 통해 남부권역 시민이 사계절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영화 예비후보는 “이미 평택시에서 운영 중인 북부지역 진위천시민유원에 지난해 기준 13만여 명이 입장했다”며 “앞으로 남부지역에도 시민유원지를 개발해 남부권역 시민들의 여가 및 삶의 질 향상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심각한 주차난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에 시민유원지 부설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해 대형트럭, 버스 등 대형차량들과 시민들의 차량을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할 수 있어 심각한 주차난을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위천시민유원지는 지난 2015년 10만8927명(수입액 약 4억4100만원), 2016년 11만3123명(수입액 약 4억6000만원), 2017년 12만8257명(수입액 약 4억6400만원)의 시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 방문해 여가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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