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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재개발 현장서 이색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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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재개발 현장서 이색 출마 기자회견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04.1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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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6・13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선거 3선 도전 공식 선언
▲ 조길형 구청장은 지난 15일 신길 제8 재정비촉진구역 공사현장에서 6・13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날 신길 제8 재정비촉진구역 공사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검증된 구청장과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영등포구 최초의 3선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개발 현장에서 운동화와 점퍼를 입고 특별한 출마 퍼포먼스를 통해 구민이 있는 현장에 모든 답이 있음을 아는 구청장으로서 각오를 다지는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구의회 의원 4선 16년, 영등포구청장 재선의 임기 8년 동안 펼쳐온 소통과 현장 행정을 바탕으로 투명성 재고, 교육복지, 안전 분야 등 취약했던 부분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전국 1위, 서울시 자치구 종합 청렴도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상, 제13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총 346건의 수상실적과 300억원의 재원확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6년 연속 최고등급” 등을 일일이 열거하고 3선 구청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출마기자회견 이후 오후3시에 영등포구 영등포구4가 김안과 근처에 위치한 선거캠프 개소식에는 구민과 각계각층의 내외빈 약 2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영등포 최초 3선구청장의 장도의 길을 축하해 주었다.

선거캠프명칭은 탄탄대로 영등포를 상징하는 조길형의 길캠프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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