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의 새로운 변화’ 비전 등 발표

고기판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신길동 두산위브 상가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영등포의 새로운 변화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기판 예비후보는 이 날 ‘변화는 행복이다’를 슬로건 아래 영등포를 서울 3대 도심권 부활을 목표로 ‘영등포의 새로운 변화 비전’을 지지자들 앞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개소식은 영등포구의 비전을 두고 경쟁하는 정책선거, 비방과 과장이 없는 공명선거의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정책과 공약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기판 예비후보의 ‘영등포의 새로운 변화비전’은 7대 분야(으뜸교육환경, 구민의 삶의 질 향상, 서울3대도심권부활, 일자리가 있는 경제도시, 안전우선 도시, 서남권 문화예술 거점, 걷고 싶은 녹색환경)로 구성돼 있으며, 신안선 조기 착공 등 15대 핵심공약을 포함하고 있다.
이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영주노동부장관, 신경민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김정태 서울시도시계획관리위원장, 최웅식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들, 영등포노인회장 등 사회단체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본행사는 오후 3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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