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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순천 선거사무소 취재열기 뜨거워…미디어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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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순천 선거사무소 취재열기 뜨거워…미디어 총집합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8.04.0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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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신문 등 현장취재 러시…인터넷 생중계도 잇따라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순천 선거사무소에서 한 지역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의 순천 선거사무소가 TV와 신문 등 언론사의 잇딴 취재는 물론 각종 인터넷 미디어들의 생중계 등으로 크게 붐비고 있다.

목포 KBS 취재팀은 9일 오전 순천시 조례동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김 예비후보의 활동 상황을 자세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김 후보가 직접 선거사무소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을 비롯해 길거리에서 순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장면을 취재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을 지내다 전남도지사를 하겠다고 나선 배경과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김 예비후보만의 장점 등을 내용으로 한 대담도 선거사무소에서 직접 이뤄졌다. 이런 취재 내용은 이날 ‘KBS 9시 뉴스’ 내 지역뉴스 방송에서 전파를 탄다.

KBC 동·서부본부 취재팀도 이날 김 예비후보 사무소를 찾았다. 김 예비후보의 거리 유세 등 동선을 따라 움직이며 ‘길거리 인터뷰’ 등도 이뤄졌다. 이 역시 이날 밤 ‘KBC 8시 뉴스’ 내 전남지역 뉴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각 지역별 인터넷 방송, 유선방송들의 김 예비후보와 선거사무소 활동 생중계 등도 잇따르고 있다.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1인 미디어’, 블로거들의 취재와 현장 중계 등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나주에 거주하는 김형곤씨(37)는 “경선을 일주일 남기고 김 후보의 선거운동 상황을 직접 카메라에 담아 유튜브 등에 올리기 위해 찾아왔다”며 “후보 화제성 등 면에서 최고인 듯 싶다”고 말했다.

김영록 예비후보의 순천 선거사무소는 지난 3일 개소식 당일 70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이후에도 1일 평균 1000여명의 도민들이 찾아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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