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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예비후보 “벼 수매가 현실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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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예비후보 “벼 수매가 현실화할 것”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8.04.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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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제 어려워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벼 수매가 현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 선대본은 “현재 농촌 경제가 어려워진 가장 큰 이유는 벼 수매가가 수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 농협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수매가를 현실화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 선대본은 “우리 농민들의 인건비, 재배 과정의 경비 등 벼를 생산하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적정 가격이 얼마인지를 책정해야 한다”라며 “벼 수매가를 현재 수준으로 계속 유지한다면 전남 농촌 경제는 붕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 선대본은 “소값 등 가축 가격과 대파, 쪽파, 감자 등 특용작물 가격도 매년 등락이 심해 농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적정 생산과 유통 경로 다양화 등으로 모든 농산물 가격의 안정 유지에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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