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는 고용노동부 권역별 지원기관인 (사)사람사랑과 함께 오는 11월 3일 11시 구청 광장에서 ‘사회적기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한마당’은 관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기업들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바르떼 등 관내 7개 및 관외 20개의 사회적 기업과 아임우드 등 마을기업 등 40여개의 사회적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해 홍보하고 생산제품을 판매한다.
더불어 난타, 드로잉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과 칠보, 와이어 등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현재 금천구에는 심원테크 등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5곳과 (사)한국칠보공예협회 등 서울형 사회적 기업 10곳이 있다.
한편, 구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사회적기업가 학교도 운영중이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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